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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126

[youtube] [육아] 축복이 100일 되는 날 축복이 100일 되는 날의 기록. 2017. 11. 15.
[축복이에게] #.2_100일 사랑하는 둘째 딸 축복아... 글 쓸 때마다 사과로 시작하게 되는구나. (그래봤자 두번째 쓰는 것이지만 말이야,,,) 네 언니 때는 많은 글을 남겼는데, 너한테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 굳이 핑계를 찾자면 아무래도 딸 둘을 키우려니 네 언니 때만큼 글 쓸 여유가 없는 것 같아. 더욱이 너도 알겠지만, 니가 어디 좀 남다르니? 응? 엄마 껌딱지에다 성능좋은 등센서 탑재까지... 사실 엄마가 너와 네 언니한테 치여서 요즘 많이 힘들어 한단다. 넌 왜 새벽 3, 4시면 깨서 해 뜰 때까지 안 자고 찡찡대는 거냐... (어디 이유라도 들어보고 싶구나.)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엄마 정말 힘들어 한단다. 그럴 때면 아빠는 엄마 손 꼭 붙잡고 '100일의 기적을 믿어보자'며 주문을 외웠었지... 그리고.. 2017. 11. 15.
[youtube] [육아] Dancing with daughter 흥 많은 우리 딸...저런 춤은 어디서 배운 걸까...??ㅋㅋ 촬영 : iphone7 2017. 10. 30.
[youtube] [육아] 한따까리로 주말 시작 주말의 시작은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와~ 신난다;;; 2017. 10. 28.
[youtube] 쑥쑥이 소방관 되다? 추석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제천 할아버지 집을 찾은 쑥쑥이...할아버지랑 호스로 물장난치는데 여념이 없다. 역시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뛰어놀 수 있는 인 듯... 2017. 10. 4.
[youtube] 오밤중에 최고를 외치다 둘째 태어나기 대략 일주일 전의 모습... 첫째에게는 지금은 경험하기 힘든, 행복했던 시절의 기록이겠지??ㅋㅋ 2017. 9. 10.
[카툰] 아프지마, 딸... 아프지마... 딸...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장염 #딸바보 #lovely_daughter #아프지마 #나도아프다 #사랑해 #육아 #육아일기 2017. 7. 11.
[쑥쑥이에게] #.47_팽팽한 기싸움 [동영상] 딸...이제는 너도 컸다고, 자장자장하면 집요하게 나가 놀자고 고집 부리더구나... 물론 아빠가 자주 함께 자는 게 아니라, 이렇게 기록으로 남긴다...ㅎㅎ 2017. 1. 23.
[쑥쑥이에게] #.43_400일 되다 안녕, 딸~~아빠가 정말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쓰는 것 같다... 그동안 아빠가 좀 바빴단다. 회사가 합병되면서 거기에 따르는 일거리가 은근히 많더구나... 사실 육아일기를 못 쓰는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단다. 그중 가장 큰 것만 이야기 해 준다면, 지난 9월 하순에 있는 결혼기념일을 아빠가 잊고 있었단다. 전날 술먹고 꽐라되고, 결혼기념일 당일은 무슨 날인지도 모른 채, 숙취로 힘들다며 정신 못차리고 있었지...휴~ 그 때 생각만 하면, 지금도 머리가 쭈삣 서는 것 같아... ㅜ,.ㅠ 다행히 지금은 잘 지내고 있으니, 우리 딸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은 니가 태어난 지 400일 되는 날이다. 솔직히 돌을 지나면서 날짜 카운팅하는 것에 좀 무뎌졌는데, 400일이라고 하니 '벌써, 그렇게 됐나' 싶더라.. 2016. 10. 3.
[쑥쑥이에게] #.42_벌써 1년... 오늘은 비오고 흐린 날이지만, 1년 전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해. 작년 8월 31일은 월요일이었고, 아빠는 일 때문에 청주로 출장이 잡혀있었어. 새벽부터 엄마가 진통이 있었지만 아직 예정일이 일주일이나 남은 터라 큰 걱정없이 출근했는데, 곧 니가 나올 것 같다는 연락이 오더구나. 하지만 출장을 누가 대신 가 줄 수 없는 상황에서 아빠는 '엄마 곁을 못 지키겠구나...' 자책을 하며 청주로 향했지. 그러나 고맙게도 너는 아빠가 올 때까지 기다려 주더구나.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겠니...)허겁지겁 산부인과로 달려와 네 엄마 손을 붙잡고 난 후에야 이제 됐다는 듯이 세상 빛을 보러 나온 우리 딸... 그게 딱 1년 전 오늘이다.돌잔치는 이미 했지만, 막상 실제 태어난 날이 되니 느낌이 다르네... 2016. 8. 31.
[쑥쑥이에게] #.41_B+354 요거트 먹기 지난 목요일(8월 18일)의 우리 딸 모습을 늦게나마 기록한다~^^ 2016. 8. 24.
[쑥쑥이에게] #.40_B+343 8월 첫째주 일요일 오늘은 2016년 8월의 첫번째 일요일...딸아~ 정말 오랜만에 아침 일찍 교회에 다녀왔단다. 이제는 제법 잘 걷는 너는 유아실에서도 가만히 앉아있지를 않더구나. 우리 딸은 낯가림이 없는 것 같아. 유아실로 들어오는 니 또래 여자 아이와 한 두 살 많아보이는 오빠한테 무지하게 치근덕거리더구나...누굴 닮아서 그렇게 낯가림도 없고 오지랖이 넓은거니??ㅋㅋㅋ 사실 엄마가 어제 하루 아빠에게 휴가(?)를 줬단다. 한 주 동안 고생했다고 쉬라며 너와 함께 처갓집에서 하룻밤 주무시고 오셨단다. 덕분에 아빠는 오랜만에 리모콘 들고 드러누워 티비 보다가 잠드는 호사를 누렸다. 엄마에게 들어보니 너랑 엄마는 잠을 못 잤더구나. 너무 더워서 새벽 4시까지 잠 못 들었다고 하니, 밤 새 푹 잔 아빠가 좀 미안하더라. 마트.. 2016. 8. 7.
[쑥쑥이에게] #.37_B+300 '어느덧 300일'... 딸아... 오늘인 2016년 6월 25일은 우리 딸이 태어난 지 딱 300일 되는 날이란다.우리 딸과 만난 지가 벌써 300일이 되었다는 게 아빠는 실감이 나질 않는군아... 어제는 300일 사진 촬영을 예약해 놔서 아빠도 휴가를 내고 함께 사진 스튜디오를 찾았단다.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다음 주에 다시 찍기로 했다,,, 우리 딸의 기분이 안좋아서인지 계속 짜증내고 울고 하더구나... 아쉽지만 어쩌겠니... 어쩌면 어른들의 욕심과 육구에 아무것도 모르는 니가 고생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 비록 스튜디오 촬영은 실패했지만, 덕분에 엄마랑 셋이서 드라이브도 하고 밖에서 점심도 먹는 호사를 누렸단다.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우리 딸의 짧은 영상도 만들었으니 나름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할 수 있을게다... 2016. 6. 25.
[쑥쑥이에게] #.36_B+267 춤을 알게 되다... 안녕, 우리 딸~~하루가 다르게 이뻐지는 쑥쑥이를 보면서 아빠는 매일 감동 받고 있단다. 퇴근할 때마다 아빠는"아이구~~ 우리 딸 더 이뻐졌네~~"하며 인사하는데, 니 엄마는 맨날 똑같은 소리한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싫지 않는 눈치더구나~ (고슴도치 사랑~ㅋㅋ) 우리 딸은 흥이 많은 것 같아.며칠 전부터 노래소리에 들썩이더니, 오늘은 제대로 춤추더구나...뭐, 아빠도 엄마도 음주가무를 좋아하니 그 피가 어디가겠니...ㅋㅋㅋ 지금처럼 흥 넘치는 딸로 자라길 바랄께~그리고 그 흥이 너에게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전파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희망을 주는그런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빠는 바란단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이뻐질 우리 딸, 사랑해~~ ^,.^ 2016. 5. 23.
[카툰] 분단의 현실 언젠간 만나리... 2016. 5. 18.
[쑥쑥이에게] #.35_B+253 '아빠'를 외치다!!! 안녕, 딸~~~캬~~ 아빠는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 오늘 우리 딸이 정말 제대로 '아빠'를 외쳤단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엄마가 찍은 동영상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ㅋㅋㅋ 고맙고, 사랑해 우리 딸~~ 2016. 5. 9.
[쑥쑥이에게] #.34_B+249 첫 어린이날 안녕, 딸~~오늘은 우리 딸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이한 '어린이날'이란다. 사실 생후 8개월 된 너를 어린이라고 말할 수는 없단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자니 그것도 아닌 것 같고... 해서 일단 할아버지네 집으로 갔단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바빠서 못 갈 것 같아서 겸사겸사 다녀왔다고 할 수 있지... 언제나 손녀딸이 갈 때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단다. 우리 딸도 기분이 좋은 듯~~ㅋㅋㅋ 언제부턴가 우리 딸이 다리 찢기에 맛들렸단다...시도 때도 없이 다리 찢는 우리 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잘 수가 있냐,,, 이 자세로 잠이 오디??암튼 우리 딸 독특해~~ㅋㅋㅋ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기기 시작하더니 요즘 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단다.오랜만에.. 2016. 5. 5.
[쑥쑥이에게] #.33_B+245 유아세례 오늘은 5월 1일 노동절이란다. 이런 뜻 깊은 날에 우리 딸이 유아세례를 받았단다. 세례를 준비하며, 이것저것 알아보고 하느라 엄마가 고생이 많았단다. 벌써 우리 딸이 유아세례를 받을 나이가 되었나 생각하니, 울컥하더라... 아빠도 모태신앙으로 유아세례를 받았단다.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열심히 교회를 다녔고 중고등부 때는 학생회 회장도 했고, 서울로 대학 진학하고서는 한동안 매주 고향인 제천에 내려왔었단다. 이유는 주일성수 때문이었지... 그런데 말이다. 대학에 진학하고 더 큰 세상을 접하면서, 교회에 대한 불만이 커져가더구나. 밖에 나가서 보니 많은 사람들이 부당함에 맞서고 있었고, 불합리한 권력과 권위의 탄압과 헤어나올 수 없는 가난 속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단다. 그럴 때면.. 2016. 5. 1.
[쑥쑥이에게] #.32_B+238 호암지 산책 딸아... 오늘은 2016년 4월 24일, 일요일이고 우리 쑥쑥이가 태어난 지 238일 째 되는 날이란다.오랜만에 아빠가 이곳에 글을 남긴다... 그치??핑계를 대자면 그 동안 아빠가 좀 바빴단다. 이번주에야 겨우 주말에 여유가 생기더구나... 주말 내내 미세먼지가 심각하다고 보도해서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 오후가 되어서는 좀 가시는 것 같더라. 오랜만에 니 엄마와 짐을 꾸려 호암지로 향했단다. 미세먼지로 좀 뿌연 감이 없지 않았지만, 완연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산책 중이더구나 오랜만에 나오니 우리 쑥쑥이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호기심이 한 창 많을 때라 새로운 풍경에 눈이 바빴고, 보는대로 만지려고 손이 분주한 우리 딸...ㅋㅋ 7개월에 접어들면서부터 우리 딸이 슬슬 기려고 노력 하더.. 2016. 4. 24.
[쑥쑥이에게] #.28_B+136 웃으며 안녕... 오늘은 우리 딸 태어난 지 136일 되는 날...100일의 기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우리 딸이 이쁜 짓을 많이 하고 있단다... 특히 아빠를 보면 항상 파안대소를 날려줘서 기분이 좋은데, 엄마는 좀 질투하는 것도 같다...ㅋㅋㅋ하루 종일 너랑 놀아주는데, 엄마한테는 그런 웃음을 잘 안보여주는가 보다...너도 여자라고 남자 좋아하는 거??? 녀석 참~ㅋ 오랜만에 우리 딸이 재밌는 그림을 만들어 줬구나~ㅋㅋㅋ 너는 모르겠지만, 요즘 엄마가 전과는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더라...하루종일 너와 함께 보내면서, 엄마만의 시간은 거의 없거든...엄마도 꿈 많은 여자란다... 아빠도 엄마의 짜증 잘 받아주도록 노력할테니,우리 딸도 엄마랑 있을 때, 찡찡거리지 말고 많이 웃어주고 애교도 많이 떨어주렴..... 2016. 1. 13.
[쑥쑥이에게] #.27_B+124 새해 첫 물놀이 2016년 1월 1일...쑥쑥이 태어난 지 124일 째 되는 날... 새해를 맞이하여 신나는 물놀이로 한 해를 시작하다...ㅋㅋ 하지만,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구나,,, ㅋㅋㅋㅋㅋ 사랑해 우리 딸~~ d ^ ,. ^ b 2016. 1. 1.
[쑥쑥이에게] #.26_B+116 뒤집기 성공 2015년 12월 24일. 우리 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뒤집기를 보여 줬구나... 아빠 엄마는 많이 놀랐단다...ㅋㅋ 기특하기도 했고, 이제 새로운 지옥문이 열린다는 생각에엄마는 살짝 긴장한 듯 보이더구나...^,.^ 아빠 엄마는 쑥쑥이 크리스마스 선물로통장을 하나 만들었어...ㅋㅋㅋ 아빠 엄마가 열심히 모을테니, 너는 건강하게 자라만 다오~~ 메리크리스마스~~^^ 2015. 12. 24.
[쑥쑥이에게] #.24_100일 기념 촬영 사랑하는 딸아...어제는 우리 딸의 100일 기념 촬영을 했단다. 원래는 97일이지만, 가족들이 모이고 하려니 어쩔 수 없이 며칠 당겨서 토요일인 어제 해버렸어. 100일 가족 촬영은 셀프 촬영으로 했단다. 엄마가 인터넷을 통해서 렌탈업체를 알아보고, 아빠가 사진 찍고...ㅋㅋ 엄마는 '홈앤파티'라는 곳에서 파티 세트를 빌렸는데,적당한 가격에 적절한 구성으로 잘 빌린 것 같더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른들이 오시기 했기 때문에, 전날인 금요일에 준비를 해야했단다.(아빠는 휴가를 못 가서 올 해 안에 써야할 연차휴가가 무지하게 많이 남았단다,,,,) 생각보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구나... ㅡ,.ㅡ 그래도 덕분에 다음날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단다. 토요일 오전... 할아버지, 할머니랑 고모할머니.. 2015. 12. 6.
[쑥쑥이에게] #.23_B+91 늦은 여름 휴가 사랑하는 딸...오늘은 아빠의 늦은 여름 휴가, 마지막 날이란다. 휴가라고 해 봤자, 4일 밖에 내지도 못했을 뿐더러 금요일 하루 친구들 만나러 서울 간 것 빼고는 너와 사투를 벌이며 보낸 시간들이었다... 지난 월요일... 그동안 아빠가 진행해 오던 큰 일을 마무리 했단다. 정규 프로그램하면서 약 6개월 간 준비했던 것이란다. 올 해는 참 의미있는 해가 될 것 같아. 5년만에 다큐멘터리를 한 해이고, 무엇보다 쑥쑥이가 태어난 해이기 때문이지... 방송은 나갔지만, 아직 정산 등 후속 업무가 남아있어서 길게 쉬기도 힘든 상황이라 4일 밖에 휴가를 못 냈단다. 그리고 휴가 중 하루는 꼭 지안이와 엄마랑 놀러 가려고 다짐했고, 그 날을 26일 목요일로 잡았단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201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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