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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리 딸~~
하루가 다르게 이뻐지는 쑥쑥이를 보면서 아빠는 매일 감동 받고 있단다.
퇴근할 때마다 아빠는
"아이구~~ 우리 딸 더 이뻐졌네~~"
하며 인사하는데, 니 엄마는 맨날 똑같은 소리한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싫지 않는 눈치더구나~
(고슴도치 사랑~ㅋㅋ)
우리 딸은 흥이 많은 것 같아.
며칠 전부터 노래소리에 들썩이더니, 오늘은 제대로 춤추더구나...
뭐, 아빠도 엄마도 음주가무를 좋아하니 그 피가 어디가겠니...ㅋㅋㅋ
지금처럼 흥 넘치는 딸로 자라길 바랄께~
그리고 그 흥이 너에게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전파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희망을 주는
그런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빠는 바란단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이뻐질 우리 딸,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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