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여행/2011년 4월 항저우1 항주 출장 뒷담화 지난 4월 4일부터 9일까지의 항주 출장을 마치고 하루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항주에서의 일들이 마치 긴 꿈을 꾼 것처럼 다가온다. 우리가 기획한 출장이 아니라, 동행취재의 형식에 가까웠기에 담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촬영이 확실하지 않았다. 부장님은 부담 갖지 말고 쉬다 오라고 말씀하셨지만, 막상 가는 사람 맘이 어찌 그럴 수만 있으랴... 월요일 일과를 마치고, 청주공항으로 출발해 9시 40분발 항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충북도청관계자, 충남관광협회, 관광공사, 여행사 관계자 등 11명이 함께 했고, 약 2시간 후인 11시 30분에 우리 일행은 항주소산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늦은 시간이라 바로 호텔로 이동, 배정 받은 방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럭셔리한 호텔은 머리털나고 처음이었다. 특히나 이 넓은 공.. 201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