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2 [Vlog] 충주 카페, 민들레 11월의 첫날은 비와 함께 시작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금세 낙엽이 질 것 같아, 드라이브 겸 단풍놀이 삼을 생각으로 집을 나왔다. 충주댐을 지나 더 올라가다 보면 '민들레'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 겸 식당이 있다. 그곳에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랜다. youtu.be/Q1tbkUS_onI 2020. 11. 1. [쑥쑥이에게] #.37_B+300 '어느덧 300일'... 딸아... 오늘인 2016년 6월 25일은 우리 딸이 태어난 지 딱 300일 되는 날이란다.우리 딸과 만난 지가 벌써 300일이 되었다는 게 아빠는 실감이 나질 않는군아... 어제는 300일 사진 촬영을 예약해 놔서 아빠도 휴가를 내고 함께 사진 스튜디오를 찾았단다.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다음 주에 다시 찍기로 했다,,, 우리 딸의 기분이 안좋아서인지 계속 짜증내고 울고 하더구나... 아쉽지만 어쩌겠니... 어쩌면 어른들의 욕심과 육구에 아무것도 모르는 니가 고생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 비록 스튜디오 촬영은 실패했지만, 덕분에 엄마랑 셋이서 드라이브도 하고 밖에서 점심도 먹는 호사를 누렸단다.사진도 찍고 오랜만에 우리 딸의 짧은 영상도 만들었으니 나름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할 수 있을게다... 2016.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