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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heon6

[Vlog] 2020년 추석 아침 2020년 추석 아침 풍경 https://youtu.be/C0iMrlptQYI 2020. 10. 2.
휴업과 빨간오뎅 매달 말이면 다음 달의 (5일에 대한) 휴업 일자를 제출해야 하는데, 업무 흐름상 지금처럼 매주 월요일에 휴업을 할 듯하다. 그렇다면 6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매주 규칙적으로 2박 3일을 쉬게 되는 것이다. 급여가 줄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렇더라도, 아니,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허투루 보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 누구는 중장비 자격증을 딸 거라고 농반진반으로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결국 모두의 머릿속에는 이 시간의 활용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특별할 것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니다. 오히려 지난주에는 등산이라도 갔지만, 오늘은 비가 와서 그마저도 못하고 아내와 조조로 영화 '살아있다'를 보고 점심 먹고 들어온 게 전부.. 2020. 7. 13.
[youtube] 2019년 설 풍경 올 설은 유난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비슷한 시간대에 친척들이 몰린 탓이겠지만, 그런 북적임이 좋았다. 하지만... 그런 만큼, 모두 떠난 후 부모님이 느낄 허전함은 더 클 것이다. 설날의 기록을 영상으로 남긴다. 2019. 2. 5.
[youtube] 제천 의림지의 명소, 파크랜드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그리고 그 의림지에서도 명소인 파크랜드...예전에, 지금의 아내와 몰래 연애할 때 이곳에 와서 바이킹 타며 놀던 기억이 난다. '누가 돈내고 이곳에 올까' 싶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주변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 2018년 9월 29일의 기록. 2018. 9. 30.
[youtube] 쑥쑥이 소방관 되다? 추석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제천 할아버지 집을 찾은 쑥쑥이...할아버지랑 호스로 물장난치는데 여념이 없다. 역시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뛰어놀 수 있는 인 듯... 2017. 10. 4.
어무니 생신 토요일인 어제는 어무니의 생신이었다. 보통의 어머니들처럼, 우리 어무니도 가족 생일은 꼬박꼬박 챙기시면서 정작 본인의 생일에는 관대하다. '바쁜데, 뭐하러 와' '설에 제천 와서 하면 되지, 뭐..' 중요한 건 자식들이 그런 관대함에 쉽게 수긍한다는 것. 입장 바꿔 생각해 보시라.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정말 안오면 내심 서운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 끝에 어무니 생신인 어제, 제천을 향했다. 요즘 주말에도 일이 많았으나, 이번주는 주말 일정이 없었고 아무래도 가까이에 있는 내가 챙겨드리는 게 옳다 생각했다. 집 근처 갈비집에서 배터지게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준비한 케익을 꺼냈다. 저렇게 초를 준비한 것에 많이 좋아하셨다. 조 갯수보면 괜히 기분 이상하다시며... 연신 고맙다시며 케익이 이쁘다며 해맑.. 201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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