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1 다이어리와 선물 새해를 맞이하기 전 나름 책상정리를 했었다. 책상 지저분하기로는 회사에서도 유명한 나인데 새해, 새마음을 위해 나름 노력한 것이다.(칭찬 듣자고 하는 말은 아님..ㅋ) 그렇게 2016년을 맞이하고 얼마 안되어 편집실 바닥 공사를 한다는 공지가 떴다. 이 작업을 위해서는 편집실에 있는 모든 테입과 물품을 옮겨야 하는데, 이것은 생각보다 큰 작업이다. 바닥 공사는 결국 사무실 대청소로 이어졌다. 캐비넷을 모두 꺼내 열고 버릴 것과 보관할 것들을 구분했다. 그 캐비넷 안에는 타자기로 작업한1990년 대 초반의 서류들도 있었고,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릴테입도 있었다. (깜놀...) 반나절을 땀흘리며 정리하여 많은 공간을 확보했고 그 공간을 직원들이 나눠쓰기로 했다. 이미 어느 정도 정리된 내 자리이지만 자주 쓰.. 2016.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