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1 [쑥쑥이에게] #.34_B+249 첫 어린이날 안녕, 딸~~오늘은 우리 딸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이한 '어린이날'이란다. 사실 생후 8개월 된 너를 어린이라고 말할 수는 없단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가자니 그것도 아닌 것 같고... 해서 일단 할아버지네 집으로 갔단다.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바빠서 못 갈 것 같아서 겸사겸사 다녀왔다고 할 수 있지... 언제나 손녀딸이 갈 때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단다. 우리 딸도 기분이 좋은 듯~~ㅋㅋㅋ 언제부턴가 우리 딸이 다리 찢기에 맛들렸단다...시도 때도 없이 다리 찢는 우리 딸...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렇게 잘 수가 있냐,,, 이 자세로 잠이 오디??암튼 우리 딸 독특해~~ㅋㅋㅋ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기기 시작하더니 요즘 기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단다.오랜만에.. 2016.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