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3 [Vlog] 2020년 첫눈 오늘 첫눈이 왔다. SNS가 눈 사진으로 도배되는 걸 보니, 아마도 전국적으로 눈이 오나보다. 반가울 정도만 오다가 그치길 바랐는데, '첫눈 얕잡아 보다가는 큰 코 다친다'라고 경고라도 하는 냥, 하루 종일 꾸준히 쌓이고 있다. 첫눈을 즐기기보다 내일 출근길을 걱정하는 걸 보니, 나도 어른 다 됐다... youtu.be/scUJXasQYCU 2020. 12. 13. [youtube] 2018년 첫눈 2018년 첫눈이 왔다.전에 없던 폭설로 찾아온 첫눈... 폭설을 뚫고 제천으로 향하며 '4륜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100번은 한 것 같다. 할아버지네 마당에서 신나게 노느 아이들... 2018. 11. 25. 12월 1일... 그리고 첫눈 12월의 첫 날... 2014년 마지막 달의 시작을 축하라도 하려는 듯,하늘에서는 눈발이 흩날렸다. 아니다. 좀더 정확히 표현하면 흩날리다가 몰아쳤고그리고는매우 추워졌다. 12월을 맞이하기 위해 보낸지난 11월 역시 흩날리다가 몰아쳤고그리고는 매우 추워졌다. 이제는 끝났다 싶어다잡으려고 하는데 아직도 끝난 게 아닌가 보다. 세상은 약자에게 유독 가혹하다. 퇴근하고 돌아오니 아내가 만둣국을 끓여줬다. 오늘 따라 아내의 만둣국이 더없이 따뜻하게 빈 속을 채워준다. 2014.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