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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문을 나선다.
처음에는 그 규모에 대실망했었느나.
3일을 지내며 나름 적응도 되고
정까지 들었던 아카사카 요코 호텔 404호.
안녕~~
리무진을 타기 위해 아나 인터컨티넨탈 호텔까지 택시를 타기로 했다.
일본 택시가 자동문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습관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 법...
내릴 때 나도 모르게 문을 닫으려 힘껏 밀었다.
손가락이 찌일 뻔 하고, 나도 놀라고 운전수도 놀라고 형도 놀라고....
"아.... 쓰...미마셍....."
귤이 날 쪽팔려 하더군... ㅡ,.ㅡ
그렇게 도착한 호텔...
표 끊는 곳을 몰라 아리따운 호텔 직원 아가씨에게 물었다.
세상에... 아름다운 줄만 알았더니 친절하기까지!!!!!
사소한 것에 기분 좋아져, 표를 끊고 호텔 안으로 들어간다...
진짜 좋더라... 호텔...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는 비할 바 가 아니었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란 말인가....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에서 바라본 도쿄타워.
그렇게 도착한 공항.
출발 시간은 다가오고...
아... 이렇게 일본여행이 끝나는 구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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