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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5

[youtube] 충주 반딧불오토캠핑장 올해 들어 첫 캠핑을 다녀왔다. 월요일 밤에 급하게 검색해서 찾게 된 충주의 반딧불오토캠핑장. 애들이 너무 잘 놀아서 좋았던 기억... https://youtu.be/ADx-xceMMcg 2023. 5. 21.
[캠핑] 충주 목계솔밭 캠핑_20170520 오랜만에 캠핑장비를 챙겼다. 일요일인 오늘은 출근을 해야하기에, 어제 당일치기로 가까운 목계로 캠핑을 다녀왔다. 당일치기다 보니 아무래도 간편하게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원터치 텐트를 꺼냈다. 어디가는지도 모르고 밖에만 나가면 신나는 딸...ㅋㅋ 우리의 목적지는 목계 솔밭. 원래 이곳은 MB 때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생태공원이었다. 그러나 관리가 안돼 값비싼 소나무들이 죽어나가고, 생태식물인지 잡초인지 분간도 안될 정도로 엉망인 곳이었다. 그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생태식물들 다 없애버리고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관리도 안되고 사람도 찾지않던 생태공원보다 지금이 차라리 낫다. 따로 이용료는 없으나 대신 편의시설이 없다. 화장실은 있지만, 세면시설 등은 없었다. (.. 2017. 5. 21.
[캠핑] 안성 잔디팜 캠핑장 오랜만의 캠핑이었다. 지난 4월 25일, 대학친구들의 가족들과 1박 2일 캠핑을 다녀왔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이렇게 많은 가족이 함께 캠핑을 간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다들 서울에 있지만, 충주에 있는 나를 생각해 중간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안성의 캠핑장을 예약하는 배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찍 참석하고 싶었으나, 오전 중에 업무가 있어서 얼른 일을 마치고 안성으로 향해 친구들과 합류했다. 티격태격 18년을 알고 지내오면서 하나 둘 결혼을 하기 시작했고, 2세가 생기고 하다 보니 많은 인원이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윤선이네 가족도 왔다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김세희가 협상을 잘 한 건지, 아님 원래 아직은 사람이 없는 건지는 몰라도, 캠핑장에 우리 밖에 없어서 정말 좋았다. 또.. 2015. 4. 30.
[캠핑] 단양 천동오토캠핑장 10월에 캠핑을 계획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가을의 경치가 좋긴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추울 것 같아 엄두가 안났다. 추위를 대비할 장비를 구입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계획이 없기에 더욱 망설였던 거 같다. 그러나, 더 늦어지면 올 해 캠핑은 끝날 것 같아 토요일 아침, 차에 시동을 걸었다. 목적지는 소백산 다리안. 검색을 통해 블로거님들의 글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다리안 관광지 데크 야영장을 가고자 했는데, 블로거님들의 포스팅을 보니 성수기까지는 예약만 받지만, 비수기에는 선착순으로 자리를 내준다고 했다. 데크가 15개 밖에 안되어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나름 일찍 준비해서 간다고 했으나, 매표소에 도착하니 오전 11시 반... 테크 야영장을 물었더니, 이럴 수 가... 이미 전 날 밤에.. 2013. 10. 21.
[캠핑] 괴산 목도 강수욕장 캠핑 캠핑이 유행하면서 캠핑 인구도 늘었고 전국에 캠핑장도 많이 생겼다. 캠핑장의 증가는 더딘데 비해 이용객은 빠르게 늘다보니 요즘에는 캠핑 한 번 가려면 예약은 필수고 예약을 통해 사이트를 잡았다고 해도 사람이 너무 많아 캠핑장이라기 보다는 '난민촌'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닐 것이다. 캠핑 마니아는 아니지만 관심은 가지고 있고, 하나 하나 장비를 구입하여 애마인 란돌이(뉴코란도) 짐칸에 휴대하고 다니며 시간 날 때 캠핑을 즐기는 편이다. 근데, 작년부턴가... 앞서 말한 '난민촌'같은 형상과 아울러 캠핑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그 속에서 빈부의 격차를 느끼게 되더라. 고가의 텐트와 고급 레스토랑의 주방을 옮겨 놓은 듯한 장비들을 볼 때면, 나도 모르게 위축되는 듯한 느낌이 들곤 .. 201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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