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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4

[youtube] [육아] 축복이 100일 되는 날 축복이 100일 되는 날의 기록. 2017. 11. 15.
[축복이에게] #.2_100일 사랑하는 둘째 딸 축복아... 글 쓸 때마다 사과로 시작하게 되는구나. (그래봤자 두번째 쓰는 것이지만 말이야,,,) 네 언니 때는 많은 글을 남겼는데, 너한테는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해. 굳이 핑계를 찾자면 아무래도 딸 둘을 키우려니 네 언니 때만큼 글 쓸 여유가 없는 것 같아. 더욱이 너도 알겠지만, 니가 어디 좀 남다르니? 응? 엄마 껌딱지에다 성능좋은 등센서 탑재까지... 사실 엄마가 너와 네 언니한테 치여서 요즘 많이 힘들어 한단다. 넌 왜 새벽 3, 4시면 깨서 해 뜰 때까지 안 자고 찡찡대는 거냐... (어디 이유라도 들어보고 싶구나.)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엄마 정말 힘들어 한단다. 그럴 때면 아빠는 엄마 손 꼭 붙잡고 '100일의 기적을 믿어보자'며 주문을 외웠었지... 그리고.. 2017. 11. 15.
Adieu, 2015년... 어김없이 찾아온 한 해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할 뿐일진데, 인류가 정해 놓은 태양력에 따라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고, 내일은 새로운 해의 첫날이다. 물론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지키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공무나 직장 업무의 기준이 양력이다 보니, 한 해 끝과 시작의 의미는 양력이 더 크다... 이맘 때만 되면 매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 해의 목표를 다짐하는 글을 싸이 미니홈피 때부터 써 왔던 것 같다. 싸이월드가 알려 준 대학생 신분으로 마지막 맞이한 12년 전 12월 31일의 기록은 다소 새롭게 다가온다... 2003년 12월 31일의 기록 보기 (클릭) 매해가 의미있지만, 올해는 나에게 유독 의미있는 해.. 2015. 12. 31.
[쑥쑥이에게] #.24_100일 기념 촬영 사랑하는 딸아...어제는 우리 딸의 100일 기념 촬영을 했단다. 원래는 97일이지만, 가족들이 모이고 하려니 어쩔 수 없이 며칠 당겨서 토요일인 어제 해버렸어. 100일 가족 촬영은 셀프 촬영으로 했단다. 엄마가 인터넷을 통해서 렌탈업체를 알아보고, 아빠가 사진 찍고...ㅋㅋ 엄마는 '홈앤파티'라는 곳에서 파티 세트를 빌렸는데,적당한 가격에 적절한 구성으로 잘 빌린 것 같더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른들이 오시기 했기 때문에, 전날인 금요일에 준비를 해야했단다.(아빠는 휴가를 못 가서 올 해 안에 써야할 연차휴가가 무지하게 많이 남았단다,,,,) 생각보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구나... ㅡ,.ㅡ 그래도 덕분에 다음날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단다. 토요일 오전... 할아버지, 할머니랑 고모할머니.. 201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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