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횟집1 [쑥쑥이에게] #.45_새해 첫 외출. 안녕, 딸~아빠가 오랜만에, 그리고 2017년 들어서 처음으로 우리 딸에게 글을 남긴다. 요즘 우리 딸이 아주 이뻐 죽겠어. '아빠, 아빠, 아빠~'하면서 달려와서 아빠 손끌고 다닐 때마다 '이런 맛에 딸 키우나 보다' 싶단다. 새해가 밝았으니 우리 딸이 벌써 3살이네... 시간 참 빨리 간다... 힘든 지난 한 주를 보내고 오늘은 휴가를 냈단다. 이번달 안에 써야할 휴가가 아직 5일이나 남았지만 이중에 며칠이나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오늘 휴가를 내서 오랜만에 2박 3일 동안 엄마랑 우리 딸이랑 함께 지내니 좋더구나. 우리 딸도 그렇지??ㅋㅋ 토요일에는 처음으로 아빠 회사 구경도 하고, 제주고기국수도 맛보고, 눈썰매도 타고 재미있었지?? 토요일의 외출 내용 보러 가기 그리고 어제는 정말 오랜.. 2017.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