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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3

[youtube] 눈 오는 2022년 설날 올 설에는 큰 눈이 왔다. 운전이 걱정됐지만 그래도 신났다. 부디 올 한 해 눈처럼 신나는 일만 생기고 걱정거리는 눈 녹듯 사라지길... https://youtu.be/nWlhOLDXtVY 2022. 2. 2.
2017년 새해를 맞이하며... 새해가 밝았다. 일출을 보러 간다던가,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러 간다던가 하는 일체의 특별한 행위 없이 2017년 1월 1일을 맞이했다. 오히려 평소보다 더 늦잠과 낮잠을 즐겼다. 그렇게 2017년은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의 모습으로 다가왔다. 친구놈은 페이스북에 2016년을 돌아보고 17년을 계획하는 글을 올렸던데, 낯간지리워서 그렇게는 못하겠고 이 곳에 남기려니 이 또한 민망해서 새해 다짐은 개인 다이어리 첫장에 적고 수시로 보면서 마음을 다지려 한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우리도 음력설을 지낸다. 그래도 기분은 내려는 듯 아내가 떡만둣국을 해줬다. 정말 맛있었다, 만둣국은... 특히 엄마가 보내준, 맛있게 익은 김치와 함께 하니 그야말로 최고였다... 오늘은 처갓집에서 장인어른 생신 겸 저녁식사가 있다. .. 2017. 1. 1.
2007년 새해 일출의 기억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전혀 크리스마스 기분을 못 느끼겠다. 시내를 안나가니 트리와 캐럴을 접하기 힘들고, 무엇보다 일에 치이다보니 크리스마스 기분을 낼 심적 여유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그렇게 바쁘던 이틀 전. 야근을 위해 회사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CG 선배가 식당에 들어왔다. 그렇게 둘이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밥을 먹고 있었다. "서른 살 되던 해 소백산으로 새해 일출보러 갔던 게 벌써 10년 전이네..." 선배가 말했다. "헉! 그러네~ 그 때가 2007년이었으니까..." 2007년. 새해 일출 촬영도 있었지만, 나를 비롯해 그 해 서른이 되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30대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소백산으로 향했었다. 이른 새벽 회사에서 모여 단양으로 향했다. 삼십 대의 시작인 2.. 2016.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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