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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2

[Vlog] 강릉 여행의 기록 바쁜 와중이었지만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주말을 틈타 짧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그 내용을 글로 옮기기에는 시간이 많이 지나 기억이 가물할 뿐만 아니라 그럴 심적 여유도 없기에 브이로그로 기록을 대신한다. 첫날 우리는 안인해변에 물놀이를 했고... 둘째 날에는 대관령 삼양목장을 찾았다. 전에 갔던 양떼목장보다 훨씬 컸는데, 셔틀버스를 타지 않으면 이동이 불편할 정도의 규모였다. ​ ​ 2019. 9. 15.
[양양여행] #.1 늦은 여름 휴가와 양떼목장 8월 22일 아침. "엄마, 엄마... 어마... 아뿌아~ 아뽜~~" 언제나처럼 왔다갔다하며 떠드는 딸 소리에 눈을 떴다. '6시 10분...' 아놔~~ 정말 너무한다, 딸... 왜 맨날 새벽 같이 일어나서 사람 힘들게 하는지 원... 딸 덕분(?)에 우리의 여행은 아침 일찍 시작할 수 있었다.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늦은 여름 휴가다. 그 전까지는 휴가갈 여유도 없었을 뿐더러, 20일의 딸 돌잔치를 마치고 맘 편하게 휴가 갈 요량으로 늦게 잡았다. 휴가 때 뭘 할까 아내와 상의한 결과, 아이도 있고 하니 멀리는 못가고 일단 1박 2일로 양양 쏠비치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 일찍 출발한 데다 체크인까지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오랜만에 대관령 양떼목장에 들렀다. 양떼목장은 이번이 세번째이다. 지금은 둘 다 애..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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