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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딸에게 쓰는 편지/큰 딸에게

[쑥쑥이에게] #.25_B+105 함박웃음

by Kang.P 2015.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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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딸~~


지난 일요일, 갑작스런 함박웃음으로 아빠 엄마를 깜짝 놀라게 했네~^^


아이고 이뻐라~~



우리 딸이 커가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

세상에는 항상 웃을 일만 있지는 않단다.

그래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렴...


우리 딸이 항상 이렇게 웃을 수 있도록 아빠랑 엄마는 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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