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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36

[묵호 여행] 오뚜기 칼국수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안타깝게도 예보대로 둘째 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다. 맨날 틀리던 예보가 신기하게도 꼭 이런 날에는 적중한다.비가 와도 아침은 먹어야 했고 우리에겐 해장이 필요했다. 일행 중 누군가가 칼국수를 이야기해서 칼국숫집 위주로 검색하다가 오뚜기 칼국수라는 가게를 발견했다. 얼큰한 장칼국수를 생각하니 벌써 입에 침이 고였다. https://naver.me/xL1E9mGw 오뚜기칼국수 : 네이버방문자리뷰 1,748 · 블로그리뷰 1,020m.place.naver.com  가게 입구를 지나치면 바로 공용주차장이 나오는데 그곳에 차를 대면 된다. 우리가 자리에 앉고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금세 긴 대기 줄이 생겼다. 아무 정보 없이 찾은 곳인데 알고 보니 노포 맛집이었다.  .. 2024. 4. 28.
[세부 여행] #3. 세부의 맛 모름지기 '여행'하면 볼거리, 즐길 거리와 더불어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세부 여행에 함께한 친구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친구다. 지금은 접었지만 수년간 반찬 가게를 운영했을 정도 음식 솜씨가 남다르다. 그래서 함께 캠핑이라도 갈 때면, 가만히 앉아 젓가락만 빨고 있어도 테이블 위로 다양한 음식들이 오르내리는 호사를 누릴 수 있었다. 이번 세부 여행에서도 첫날 저녁은 마트에서 장 봐온 걸로 친구가 음식을 주도해 만들었다. 세부의 소고기와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 듯 다른, 미묘한 차이가 느껴졌다. 마트에는 유독 소시지가 다양했다. 찾아보니 스페인의 소시지를 롱가니사(longaniza)라고 하는데,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 역시 다양한 롱가니사가 있다고 한다. 특히 필리핀에는.. 2024. 3. 25.
[세부 여행] #2. 호핑 투어 세부는 알려진 대로 관광 도시였다. 특히 라푸라푸시는 더욱 그랬다. 뭘 좀 알고 가자는 생각에 출국 전 유튜브에서 필리핀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봤다. 필리핀은 스페인의 마젤란이 항해를 하다가 발견했다. 그 이전의 고대 원주민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다고 한다. 라푸라푸는 침략자 마젤란을 죽인 막탄섬 추장의 이름인데, 섬 이름을 '라푸라푸'로 바꾸고 '라푸라푸'라는 이름의 물고기도 있을 정도로 필리핀에서 추앙 받는 인물이었다. 세부를 전부 둘러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견일 수도 있지만, 바로 인접해 있는 세부섬과 막탄섬(라푸라푸시)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카지노와 대형 쇼핑몰이 있는 세부는 말 그대로 세련된 대도시의 모습인 반면, 리조트와 호텔은 많았지만 라푸라푸는 길거리만 나가도 우리나라 70년.. 2024. 3. 19.
[세부 여행] #1. 설렘의 시작 작년 10월 캠핑 때의 일이다. 세 가족이 함께한 2박 3일의 캠핑 기간 동안 우리는 쉼 없이 먹고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형수가 '다음에는 해외여행 한 번 가자!'며 운을 띄웠는데 거기에 하나둘 살이 붙으면서 일이 구체화되었고 그로부터 4달 후인 지난 2월 말, 마침내 세 가족은 세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우리에게는 네 식구가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었다. 두 딸은 생애 첫 여권을 만들었고 목돈 들여 캐리어도 새로 구입했다. 날짜가 다가올수록 설렘도 커졌고, 설렘의 크기만큼 업무 강도도 커졌다. 휴가 기간 동안 해야 할 일들을 미리 해 놔야 했기 때문이다.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여행 짐을 한가득 싣고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쏘렌토의 트렁크는 생각보다 넓었다.. 2024. 3. 12.
[youtube] 2024년 2월 세부 여행의 기록 꿈을 꾼 것처럼 아득하게 느껴지는 세부 여행의 기록... (난 누구? 여긴 어디?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ADDxaC8emHtZUo3GYn7EU5jvrbId7oUZ&si=qs16TSCWTt2TYV7g 2024년 세부 너무나 찬란했던 세부의 기록 www.youtube.com 언젠간 다시 갈 날을 기약하며, 월요일 출근을 위해 울적한 일요일 밤을 보낸다... #빌라아마레 #VillaAmare #라푸라푸 #블루워터마리바고 #누스타 #SM몰 #카오하간섬 #호핑투어 #필리핀 #세부 #엉클잭 #UncleJack #cebu #힐루뚱안 #가족여행 #두딸아빠 #KangP #막탄포차 #미미네일 2024. 3. 10.
[고성 아야진 여행] #.4 갈매기횟집 1호점 여행의 재미 중 먹는 재미를 빼놓을 수 있으랴. 첫날 저녁은 고기를 구우며 숙소에서 해결했지만 둘째 날이자 마지막 저녁은 나가서 회를 먹기로 했다. 검색해 본 결과 갈매기횟집 2호점에 대한 글들이 많아 그곳을 목적지로 정했다. 숙소에서 골목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아야진항과 만난다. 여느 관광지처럼 횟집이 즐비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작은 항이라 그런지 조촐하게 서너 개의 횟집만이 어깨를 나란히 자리하고 있었다. 정겨웠다. 갈매기횟집은 1호점과 2호점이 붙어 있다. 우리는 2호점으로 들어섰는데 아야진에서 회 먹는 사람은 죄다 이리로 모였는지 자리가 없었다. 아주머니는 1호점과 2호점 모두 같은 사장이라는 설명과 함께 1호점으로 안내했다. 알고 보니 2호점을 메인 점포로 운영하며 손님이 넘치면 1호점으로 .. 2023. 10. 11.
[고성 아야진 여행] #.1 생애 처음 명절에 떠난 여행 올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길었다.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을뿐더러 10월 4일은 회사의 창사기념일 대체휴무일이다 보니 무려 일주일을 쉬게 되었다. 입이 귀에 걸릴 법한데도 산적해 있는 일들과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릇 일 못하는 이들이 일할 때 놀 생각하고, 놀 때 일 걱정한다'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지혜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절대 회사 생각, 일 생각하지 않으며 연휴를 보내기로 단단히 마음먹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처갓집 가족들과 여행을 가게 되었다. 장인어른이 내년 초면 회갑이신데 일 때문에 평일에는 휴가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 이번 추석 연휴에 이른 회갑 여행을 준비한 것이다. 아내와 처제가 주축이 되어 여행 일정을 챙겼다. 실은.. 2023. 10. 3.
[youtube] 2023 강원도 고성 여행 2023년 9월 28일(목) ~ 30일(토) 장인어른의 환갑을 앞두고 처음으로 처갓집 식구들과 함께한 여행... 이름처럼 예쁜 동네인 '아야진'은 특히 골목이 매력적이었다. 아야진 해변과 통일전망대, 든해버거와 아야진항... 2박 3일 고성의 기억을 기록한다... https://youtu.be/NlXFx0Xc4h8?si=45fZd0VbbEtqYMWv 2023. 10. 2.
[속초 여행] #.3 봉포해변과 미태리 고성봉포점 여행 전날부터 삼일 동안 내리 술을 마셨더니 속이 영 좋지 않았다. 홀로 아침 일찍 일어나 주섬주섬 라면을 끓여 테라스로 나왔다. 안개 낀 몽환적인 풍경을 마주하며 라면을 먹는 게 꽤 운치 있었다. 간절함이 통했나 보다. 그렇게 라면을 먹고 나니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나기 시작했다.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기에 체크아웃을 하고 우리는 봉포해변으로 향했다.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사람도 많지 않고 바다도 이뻤다. 속초까지 와서 바다에 발 한 번 못 담그고 가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하늘이 도우셨다. 아이들은 옷 젖는 줄 모르고 재밌게 놀았고 덕분에 어른들도 망중한을 즐겼다. 한참을 바다에서 놀던 우리는 근처에 있는 미태리라는 파스타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피자와 각종 파스타를 시켰는데 .. 2023. 6. 11.
[속초 여행] #.2 칠성조선소와 다이나믹메이즈 예보대로 둘째 날에도 하루종일 비가 내렸다. 다행히 오전에 숙소를 나설 때 약간의 소강상태를 보인 덕분에 예정에 없던 산책을 할 수 있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는 양과 사슴 농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산책하기 좋다. 이슬비는 내렸지만 개의치 않았다. 다만,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곤 하지만 동물 먹이 값이 이리 비쌀 줄은 몰랐다. 사료 한 봉지가 5,900원이라니... 중국집 짜장면 한 그릇이 (충주 기준) 6,000원인 걸 감안하면 엄청 비싼 거다(그래도 안 할 수 없으니 한 봉지를 사서 세 아이에게 나눠주었다). 여행 내내 비가 오니 운신의 폭도 좁았다. 아이들과 뭘 해야 하나 고민하던 어젯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양에서 로컬크리에이터를 하고 있는 대학 후배의 소식을 접했다. 마침 속초의 칠성조선소에.. 2023. 6. 9.
[속초 여행] #.1 비오는 속초와 연태고량주 여행을 앞두고 간절히 일기 예보가 틀리길 바랄 때가 있는데 이번 여행이 그랬다. 석가탄신일의 대체 휴무일을 포함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속초에 머물 예정인데 토요일 오후부터 주욱 비가 예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간절함이 하늘에 닿은 것인가. 날씨가 예보와 다르게 바뀌기 시작했다. 오후로 예정되었던 비가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허허허,,, 연휴에다 비까지 내리니 길이 막힐 것을 예상한 우리는 국도를 타고 속초로 향했다. 그렇게 가던 중 자전거 여행객들과 마주쳤다. 판초우의를 뒤집어쓴 채 페달을 밟으며 힘겹게 앞으로 나가는 그들을 보고 있자니 1998년 자전거 전국일주할 때가 생각났다. 나도 저런 열정으로 한계령을 넘었었지... 이제는 돈을 손에 쥐어주며 하라고 해도 못할 것 같다. 그땐 .. 2023. 6. 5.
[youtube] 큰 딸의 일기 속 경주 여행 큰 딸의 일기를 통해 본 경주 여행의 기록... https://youtu.be/kU5lczU68_I 2022. 12. 30.
[youtube] 1박 2일 삼척 여행 2022년 12월 3일(토) ~ 4일(일) 오랜만에, 아니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한 삼척 여행 쏠비치 삼척과 삼척 그림책 나라, 그리고 영화 의 촬영지인 도계... 도계에서 만난 맛집 '옛날 짜장'까지... 아이들이 즐거우니 부모도 행복했던 시간의 기록... https://youtu.be/icDTz8QfUgc 2022. 12. 7.
[youtube] 단양 나들이 2022년 10월 2일. 갑작스럽게 다녀온 단양 나들이...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수양개 빛터널... 눈치 게임에 실패해서 사람들은 많았지만, 나름 보람찼다. (아쉽게도 큰 딸은 다신 안 온다고 일기에 썼지만 말이다...) https://youtu.be/p_MBiEjC1u4 2022. 10. 4.
[youtube] 2021 여름휴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다녀온 여름휴가... 비 오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기록... https://youtu.be/9mVU2dHZ214 2021. 8. 4.
[Vlog] 캠핑의 기록_어린이를 위한 캠핑장, 제천캠핑랜드 매번 1박 2일로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을 갔다. 장소는 제천캠핑랜드!! 그러나 캠핑의 시작과 함께 장마도 시작되었으니... https://youtu.be/KhIfoNcYBB0 2021. 7. 4.
[제주 여행] 2020년 11월 17일 ~ 20일 우리 가족 두 번째(축복이는 첫 번째) 제주 여행의 기록... youtu.be/GIH-7yCVUKM 2021. 3. 6.
[Vlog] 1박 2일 태안 여행 지난주 한글날 연휴 때 갑작스럽게 다녀온 가족 여행. 레트로 감성 숙소와 에메랄드 빛 서해 바다... 모든 것이 좋았던 여행의 기록... youtu.be/ufd3GA_a_bQ 2020. 10. 17.
#.2 에어비앤비로 찾은 키즈 하우스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하게 된 이유는 에버랜드 인근의 펜션을 찾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펜션 찾기가 쉽지 않았던 이유는 아이들이 놀만한 공간이 있는 펜션을 찾기 힘들었고, 간혹 맘에 드는 곳은 가격이 언빌리버블 했다. 하룻밤에 그런 큰돈을 쓸 여유도 이유도 없었다. 그러던 중 작년 하노이 여행 때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구한, 스마트한 (것처럼 보였던) 친구가 떠올랐고, 나라고 못할 쏘냐는 생각에 앱을 깔았다. 엄밀히 말하면 순서가 조금 바뀌었는데, 숙소를 찾아보던 아내가 이곳을 에어비앤비에서 찾았고, 앞서 이야기한 하노이 여행의 기억이 떠올라 회원가입을 하고 숙소를 잡았다.​ 키즈 하우스의 위치는 에버랜드와 정말 가까웠다. 이 정도로 가까운 줄 알았다면 아침부터 서두를 필요 없이,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2019. 5. 26.
#.1 로스트밸리를 찾아 에버랜드로 지난 금요일에는 정말 오랜만에 연차를 냈다. 전부터 친한 형네 가족과 놀러 갈 계획을 세워왔는데,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날을 못 잡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당차게 날짜를 정하고 숙소까지 잡아버리는 배수의 진을 쳤고, 역시 (숙소 예약하느라) 돈을 써버리고 나니 언제 그렇게 따졌나 싶을 정도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두 집안이 가기로 한 곳은 에버랜드. 큰 딸은 와 본 적이 있지만, 둘째는 처음이었다. 아침 8시 반에 출발하니 10시 10분 쯤 MA 주차장에 도착했고 자리도 제법 있었다. 에버랜드를 찾은 이유이자 목적은 로스트밸리의 동물들 보는 것. 두 집 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이 있었고, 아이들에게는 동물만 한 게 없지 않은가. 입장과 동시에 로스트밸리로 향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 2019. 5. 26.
[용인 여행] #.1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센트럴 코업 호텔 키즈룸 지난 주말 용인으로 다녀온 가족 여행은 회사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힌트를 얻었다. 꼬막을 안주로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가족 여행이 화두로 떠올랐고, 선배는 도시 하나를 잡고 구석구석 다녀 보는 것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되더라는 이야기를 해 줬다. 다음날,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도시를 찾아봤고, 그렇게 갑작스러운 용인 여행은 시작되었다. 용인으로 잡은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때문이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요금도 비싸지 않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많아 보였다. 전날 밤 어렵게 숙소를 예약하고, 어린이 박물관으로 향했다. 주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었다. 우리는 오후 1시 타임을 예약했고, 12시가 조금 넘어 미리 알아보고 간 식당에 도착했으나 주차가 어려워 결국 박물관 내.. 2019. 2. 25.
[Vlog] 용인 한국민속촌에 가다 지난 주말에 찾은 용인 한국민속촌.날씨도 좋고 다 좋았는데, 그노무 미세먼지 때문에 불쾌했던...그래도 두 딸이 잘 놀고 즐거워하니, 그것으로 만족. 2019. 2. 25.
[youtube] 2018 속초여행 정리 둘째 날 아바이마을 갯배 체험과 속초 해수욕장...그리고 마지막 날 설악산 케이블카 타기... 2018. 7. 30.
[속초 여행] #.6 설악산 케이블카_에필로그 ○ 2018년 7월 13일 (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더 길게 일정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주말에는 정비하며 출근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심적 여유가 없었다. 쉴 때 팍 쉬어줘야 하는데 이놈의 성격이 그러질 못하다. 무엇으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까 고민하다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로 했다. 왠지 속초에 왔으면 꼭 타봐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일기예보에서 폭염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해서 조금 걱정했지만, 견딜만한 더위였다. 설악산 국립공원 비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진이다. 왜냐하면 사진 속 우리는 나이 먹겠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저 비석은 그대로 일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다시 설악산을 찾으면 또다시 저곳에서 사진을 찍을 것이고.. 2018.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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