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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87

[Vlog] 하방마을 벚꽃길 비 오기 전 벚꽃 놀이~ㅋ https://youtu.be/ZPnQSYozRso 2021. 4. 3.
[Vlog] 충주 중앙탑 사계절 썰매장 설 연휴 마지막 날... 그나마 이런 곳이 있어서 연휴 유종의 미를 거뒀다...ㅋ youtu.be/jbz3mkVrLhg 2021. 2. 15.
[Vlog] 호암지의 밤 오랜만에 가족과 호암지의 야경을 즐겼다. youtu.be/7nLjK8sllcE 2021. 2. 7.
[Vlog] 중앙탑 공원을 산책하다 누차 하는 이야기지만 코로나 사태 때문에 다들 고생이지만, 가장 불쌍한 건 아이들이다. 한창 친구들 만나 뛰어놀고, 때론 싸우기도 하면서 사회생활을 익힐 시기에, 하루 종일 집구석에서 지지고 볶고 있으니 이거 참 미안할 따름이다. 하여 오늘은 큰맘 먹고(이런 걸 큰맘까지 먹어야 하나 자괴감이 들었지만, 그렇게 한 후) 외출을 했다. 중앙탑 공원을 산책하는 것만으로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애들은 오죽했을까...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사람들과 살 부비며 놀 수 있는 날은 언제쯤 올까... youtu.be/11fH532uOnM 2020. 12. 22.
[Vlog] 충주 카페, 민들레 11월의 첫날은 비와 함께 시작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금세 낙엽이 질 것 같아, 드라이브 겸 단풍놀이 삼을 생각으로 집을 나왔다. 충주댐을 지나 더 올라가다 보면 '민들레'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 겸 식당이 있다. 그곳에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랜다. youtu.be/Q1tbkUS_onI 2020. 11. 1.
[Vlog] 충렬사의 가을 충주 충렬사로 단풍놀이 가다... 이렇게 가을이 깊어간다... youtu.be/8-ZJQuIvCEU 2020. 10. 26.
[Vlog] 충주시 노은면의 비채커피에서 비눗방울 놀이 마당이 있는 카페, 비채커피. 충주 시내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어서 좋다. 라브리와 함께, 노은의 가볼만 한 카페다. youtu.be/w_PNKf_ndbU 2020. 7. 19.
[Vlog] 오대호 아트팩토리 인근에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제 처음 가본 곳, 오대호 아트팩토리. 체험할 게 많으니 아이들이 좋아한다. 2시간 즐겁게 놀고 왔다~^^ youtu.be/ZlQ_XYWWIGg 2020. 7. 13.
휴업과 등산 오늘은 월요일. 금요일부터 시작해 2박 3일의 음주가무(?)와 숙취에 비례하는 크기의 월요병과 싸워가며 힘차게 한 주를 시작했, 어야 하지만, 오늘 역시 나는 휴업이다. 4일째 놀고 있는 것이다. 최소한의 소비로 가성비 높은 즐거움을 추구하다 보니, 대부분의 일과를 집에서 보내게 된다. 어제도 노브랜드 피자와 치킨, 꼬치어묵으로 저녁 술상, 아니 밥상을 차렸다. 오늘은 아내와 충주 남산에 오르기로 했다. 나도 오랜만이지만, 아내에게 등산이란 '왜?'라는 의문사와 동격인 단어로서, 그 필요성과 이유를 전혀 못 느끼는 행위다. 같은 이유로 연애 포함 9년을 만나면서 산이라고는 제천 용두산에 다녀온 것이 전부인 그녀다. 그런 아내가 선뜻 등산에 동의한 것은, 아마도 요즘 주문처럼 입에 달고 사는 '살 빼야지'.. 2020. 7. 6.
[Vlog] (지겹지만 또) 호암지에서 민들레 홀씨 불기 퇴근 후 아이들과 호암지 산책. 2019. 5. 14.
[Vlog] 5월의 어느 화창한 일요일 오후 날 좋았던 어제, 일요일 오후의 기록... 자주 이렇게 놀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 2019. 5. 13.
달밤에 뜀박질 운동을 시작할 마음에 러닝화를 산 건지, 러닝화를 샀더니 (디자인이 이뻤다) 달리기라도 하게 된 건지 전후관계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지난 토요일 밤 호암지를 한 바퀴 내달리고 들어왔다. 처음으로 러닝화라는 신문물(?)을 신고 달려보니 확실히 다른 신발과는 다른 푹신함과 관절이 편한 느낌이 있었다(그래서 운동 목적에 따른 기능성 신발들이 있나 보다). 뛰다 걷다를 반복하며 한 바퀴를 돌고 나니, 송골송골 땀이 맺혀왔고 땀의 양만큼 성취감도 들었다(여태껏 수없이 호암지를 돌았는데, 한 바퀴가 3km가 넘는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알았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집으로 돌아와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했다.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었다. 새 물건(책 포함)을 사면 그 여파로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비록 .. 2019. 4. 29.
[Vlog] 충주 라바랜드 지난 주말, 오랜만에 날이 좋아 (특히 미세먼지가 없어서) 라바랜드 방문!! 아이들이 밖에서 뛰면서 엄청 좋아한다. 전에는 무서워서 놀이기구는 회전목마 밖에 못 타던 딸이 이제는 겁 없이 이것저것 잘 탄다... 그새 많이 컸다, 둘 다... 2019. 4. 25.
주말농장, 그 서막의 시작 "아직은 추워서 안 돼요." 주인아주머니는 나름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어떻게든 팔아야 이익이 남을 텐데 아직은 이르니 나중에 사라는 말에서 진정성이 느껴졌고, 맥이 빠지긴 했지만 일단 골을 덮을 비닐만 샀다. 첫날부터 모종을 심으며 힘차게 시작하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주말농장은 예전부터 고민(만) 해 왔었다. 식재료비를 아끼는 차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흙에서 뛰어놀며 땅과 교감하고 식탁에 올라오는 반찬들이 마트에서 사는 게 아닌 아빠의(농민의) 노동에 따른 결과물임을 알려주고 싶었다. 사실 회사 선배가 자신의 텃밭에서 주말농장 해 보라고 여러 해 전부터 이야기했는데,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렸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섯 살, 세 살이 되니 가족이 함께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 2019. 4. 14.
[Vlog]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던 날 미세먼지 없는 주말을 맞이한 게 얼마만인가 싶을 정도로 맑은 날씨의 토요일. 충주 무술공원에서 원없이 뛰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래 이게 사람 사는 거지 싶다. 2019. 3. 24.
[Vlog] 충주 성서동 닭갈비집 <꼬불꼬불> 연일 계속되는 격무와 음주에 지친 나머지, 어제는 오랜만에 휴가를 내고 망중한을 즐겼다. 큰 딸은 오전에 어린이집에 보내고 (큰 딸에게는 미안했지만) 나머지 세 식구가 외식을 했다. 오랜만에 찾은 성서동의 닭갈비집, 꼬불꼬불... 양이 좀 줄어든 것 같았지만, 맛은 여전했다. 2019. 2. 23.
[youtube] 엄마와 싱크로율 200% 장난감 전화기 들고, 엄마가 할머니(시어머니)와 통화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한 쑥쑥이!! 어색한 웃음이 완벽하게 똑같다...ㅋㅋㅋ 2019. 2. 14.
크리스마스 이브 작년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작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다. 나이 먹은 탓인지, 음원 저작권 때문에 거리에서 케럴을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퐁당퐁당 휴일에 낀, 평일 정도의 기분이다. 더욱이 오늘 휴가를 내고 4일간의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회사에 사람들도 적고 휑하다. 할 일이 아무리 많아도 사람은 분위기를 타기 마련이다. 지금 내가 그렇다. 이번 주는 내일도 휴일이고, 금요일에는 이사 때문에 휴가를 낸 상태라, 일 할 수 있는 날이 3일밖에 없음에도 혼자 캐럴 틀어놓고 억지로 크리스마스이브의 기분을 느끼려 발악(?)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편집실에 앉아있는 FD 동생이 보이길래 같이 나가서 점심(낙지수제비)을 먹고.. 2018. 12. 24.
[youtube] 큰 딸과 함께 슬라임 만들기 2018년 12월 15일. 아내가 롯데마트 문화센터에 수업을 잡아놓고, 큰 딸아이 데리고 다녀오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오랜만에 큰 녀석과의 오붓한 시간이었다(20분도 안 되는 짧은 수업이었지만). 2018. 12. 15.
[하노이] #.1 여행의 서막 2018년 10월 24일 오후 3시가 넘은 시간. 나는 지금 오송을 출발해 광명으로 향하는 KTX 안에 있다. 이번 여행은 생애 처음으로 KTX를 타보는 영광도 함께 주었다. 최소 200km로 달림에도 속도감을 못 느낄 만큼 승차감은 좋았다(이제 누가 KTX 타 봤냐고 물으면, 한치의 머뭇거림없이 ‘당연하지’를 외칠 수 있다.) 이번 하노이 여행은 아내느님께서 통 크게 하사하신 생일 선물이다(오늘은 내 생일이다.) 사실 여자 셋을 두고 홀로 해외여행을 가자니, 죄짓는 것 같고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오히려 아내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는 게 맞는 상황인데, 아직까지 둘째가 엄마의 손을 떠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 둘째가 엄마와 떨어질 때 즈음에 아내만의 여행을 약속하며 집을 나섰다. 충주역까지 아내가 태워줬.. 2018. 10. 24.
한마음 걷기대회 어제는 창사기념 대체 휴무일이었고, 오늘은 개천절이라 뜻밖에 이틀간의 휴일이 생겼다. 휴일이 좋기는 하다만 정해진 날짜에 작업을 끝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쉬는 만큼 일하는 날의 업무 강도가 커질 수밖에 없다.(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굳이 쉬는 날 출근해가며 워크홀릭 코스프레를 하고 싶진 않다. 결혼하고 나서부터, 특히 아이들이 태어난 후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은 되도록 가족과 보내려고 노력한다. 가까운 곳으로 캠핑을 갈까, 중앙탑 공원에 가서 자전거를 탈까 등 여러 가지를 고민했지만, 연휴 첫날인 어제는 하루 종일 누워서 골골대며 보냈다. 아내의 분노는 폭발했고, 눈치는 보였지만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다. 전날 그러니까 월요일 저녁, 청주에서 선배가 찾아왔다. 오랜.. 2018. 10. 3.
[youtube]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의 기록 2018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일 간의 휴식을 정리하던 날... 6년 만에 아이폰5에서 아이폰8으로 폰을 바꿨더니, 카메라 화질이 정말 좋다!!!아울러 기본으로 깔려있는 iMovie(아이폰5에는 없었다,,,)앱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었다. 물론 전문적이고 세밀한 편집은 힘들지만, 폰으로 찍은 영상에 자막과 음악 넣는 정도의 작업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6년은 아이폰8으로 버텨보자~ㅋ 2018. 9. 28.
장모님 찬스 토요일인 어제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미루고 미뤄왔던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둘째 낳고 바로 받았어야 할 산후 검사를 10개월이나 지나서 받으러 간다. 그동안 애 둘에 치이다 보니 아내는 병원 갈 엄두를 못 냈고, 나 역시 시간 될 때 휴가 내서 같이 가자고 말만 한 게, 해를 넘기고 6월 중순까지 온 것이다. 오전 10시 즈음 병원에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았다.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진료를 받았고,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 번 더 산부인과를 찾아야 한단다. 그렇게 토요일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아내와 단 둘이 차에 올랐다. 오랜만에 영화 보며 데이트하기 위해서다. 모든 것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산부인과 가는 길에 최근 완공된 씨네큐 영화관을 지났다. "아~ 극.. 2018. 6. 17.
[youtube] 휴일 마실 6월 2일 휴일 마실의 기록 에서 보기 2018.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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