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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이118

크리스마스 이브 작년에도 그랬던 것 같은데, 올해는 작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찾아볼래야 찾을 수가 없다. 나이 먹은 탓인지, 음원 저작권 때문에 거리에서 케럴을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퐁당퐁당 휴일에 낀, 평일 정도의 기분이다. 더욱이 오늘 휴가를 내고 4일간의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회사에 사람들도 적고 휑하다. 할 일이 아무리 많아도 사람은 분위기를 타기 마련이다. 지금 내가 그렇다. 이번 주는 내일도 휴일이고, 금요일에는 이사 때문에 휴가를 낸 상태라, 일 할 수 있는 날이 3일밖에 없음에도 혼자 캐럴 틀어놓고 억지로 크리스마스이브의 기분을 느끼려 발악(?)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편집실에 앉아있는 FD 동생이 보이길래 같이 나가서 점심(낙지수제비)을 먹고.. 2018. 12. 24.
[youtube]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애들 데리고 어딜 가야 하나' 고민 또 고민하게 되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주말,,,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된,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하남점... 그렇게 우리 가족은 115Km를 달려, 하남으로 갔다... 2018. 11. 4.
[youtube] 제천 할아버지네 집 가는 길 2018/10/15 - [Camping] - [캠핑] 고향집 앞마당 캠핑 2018. 10. 21.
[youtube] 제천 의림지의 명소, 파크랜드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그리고 그 의림지에서도 명소인 파크랜드...예전에, 지금의 아내와 몰래 연애할 때 이곳에 와서 바이킹 타며 놀던 기억이 난다. '누가 돈내고 이곳에 올까' 싶었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니 주변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 2018년 9월 29일의 기록. 2018. 9. 30.
[youtube]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의 기록 2018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5일 간의 휴식을 정리하던 날... 6년 만에 아이폰5에서 아이폰8으로 폰을 바꿨더니, 카메라 화질이 정말 좋다!!!아울러 기본으로 깔려있는 iMovie(아이폰5에는 없었다,,,)앱으로 영상을 편집할 수 있었다. 물론 전문적이고 세밀한 편집은 힘들지만, 폰으로 찍은 영상에 자막과 음악 넣는 정도의 작업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6년은 아이폰8으로 버텨보자~ㅋ 2018. 9. 28.
[속초 여행] #.6 설악산 케이블카_에필로그 ○ 2018년 7월 13일 (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더 길게 일정을 잡을 수도 있었지만, 주말에는 정비하며 출근을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심적 여유가 없었다. 쉴 때 팍 쉬어줘야 하는데 이놈의 성격이 그러질 못하다. 무엇으로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까 고민하다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러 가기로 했다. 왠지 속초에 왔으면 꼭 타봐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고나 할까. 일기예보에서 폭염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해서 조금 걱정했지만, 견딜만한 더위였다. 설악산 국립공원 비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진이다. 왜냐하면 사진 속 우리는 나이 먹겠지만, (이변이 없는 한) 저 비석은 그대로 일 것이기 때문이다. 시간이 흘러 다시 설악산을 찾으면 또다시 저곳에서 사진을 찍을 것이고.. 2018. 7. 24.
[youtube] 갑자기 큰 애처럼 느껴질 때... 이 날은 정말... 딸아이가 다 큰 애처럼 느껴졌다... 카카오TV에서 보기 2018. 7. 1.
[양평 여행] #.2 블룸비스타 콩순이룸 - 대복식당 옥천냉면 황해식당 본점에서 점심을 먹고 양평 곤충박물관에 들른 후,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블룸비스타에 도착했다. 콩순이방 때문에 처음 와 본 이곳은 호텔이면서 연수원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인 듯 했다. 콩순이 뿐만 아니라 또봇, 시크리쥬쥬의 캐릭터룸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을 둔 부모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리지 않을까 싶다. (예약하기 힘들었던 것을 보면 정말 그럴 수도...)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을 찾아 이동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B동 2층에서 내리니 제대로 왔구나 느낌이 왔다. 복도부터 캐릭터로 꾸며져 있었고, 특히 콩순이룸 앞에는 이렇게 콩순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여러 콩순이 캐릭터룸 중 우리 방은 202호. 인터넷과 블로그에서 본 것과 똑같았다. 같은 콩순이방도 크기가 다르다고 하.. 2018. 5. 14.
[youtube] 양평 블룸비스타 콩순이방 큰 딸이 노래를 부르던 콩순이방...마침내 그곳에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 카카오TV에서 보기 2018. 5. 13.
[kakaoTV] 생애 처음으로 미용실에 간 쑥쑥이 31개월 만에 생애 처음으로 미용실을 찾은 쑥쑥이...싫다고 난리 피울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반대로 쫄아서 너무도 조용했다...ㅎㅎㅎ 아내와 나 그리고 큰 딸, 이렇게 셋이 함께 머리 자르니 근 5만원 돈,,, 다음에는 '블루클럽' 가서 깎아야지... 2018. 4. 22.
[youtube] [육아] 제천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 힐링스파 친구 녀석들 덕분에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둘째 딸 첫 물놀이 기념 영상... 나중에 너희는 이 날을 어떻게 기억할까? 2018. 4. 10.
[youtube] [육아] 중앙탑 공원 나들이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원터치 텐트 들고 중앙탑 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왔다.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지만, 그럼에도 큰 딸은 마냥 신났다. 2018. 3. 12.
[youtube] [육아] 방 탈출 게임 지난 3월 3일...재우려는 아빠와 안자려는 딸의 치열한 두뇌싸움(?) 2018. 3. 6.
[카툰] 코코몽 어드벤처 #코코몽어드벤처 #원주 #한파특보 #미세먼지 #쑥쑥이 #축복이 #가족나들이 2018. 1. 28.
[youtube] [육아] 삼촌 선물에 신난 쑥쑥이 지난 주말...삼촌이 늦은 크리스마스 겸 새해 선물로 트램폴린을 선물해 줬다. 흥 많은 큰 딸은 그 날부터 계속 점프 점프다. 2018. 1. 21.
[youtube] [육아] 한 여자의 웃음과 다른 여자의 질투... 이런 게 딸 둘 키우는 재미가 아닐까? ㅎㅎ 2017. 12. 10.
[youtube] [육아] 애교쟁이 쑥쑥이 점점 애교가 많아지는 큰 딸...ㅎㅎ 2017. 12. 9.
[카툰] 원숭이??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2017. 10. 15.
[youtube] 쑥쑥이 소방관 되다? 추석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제천 할아버지 집을 찾은 쑥쑥이...할아버지랑 호스로 물장난치는데 여념이 없다. 역시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뛰어놀 수 있는 인 듯... 2017. 10. 4.
[쑥쑥이에게] #.53_B+738_어른스러워지다 안녕, 큰 딸...요며칠 사이에 날씨가 확 바뀌었다. 끈적끈적한 기분 나쁜 폭염이 꺾이고 새벽 추위에 깨서 창문을 닫기까지 오랜 날들이 걸리지 않았단다. 치열하게 뜨거웠던 2017년 여름이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다. 아울러 네 동생이 태어난 지도 한 달 하고도 하루가 지났다. 사실 아빠는 많이 걱정했었어. 동생이 태어나서 모든 사람의 관심이 그에게 집중되면 우리 딸이 많이 서운해할 것이고, 그 서운함과 박탈감을 동생에게 해코지로 표출할 것이라 생각했거든... 그런데 우리 큰 딸이 동생을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더라. 물론 가끔 동생에게만 관심을 갖는 아빠 엄마에게 아쉬움을 여러 방법으로 표현하지만, 그것은 아빠 엄마가 현명하게 행동하지 못한 탓이지 너의 잘못이 아니란다. 무엇보다 미안한 것은 너의 두번째 생.. 2017. 9. 6.
[카툰] 어느덧 네 가족... #쑥쑥이 #축복이 #육아일기 #일상다반사 #lovely_daughter 2017. 8. 27.
[카툰] 아프지마, 딸... 아프지마... 딸... #바운스트램폴린파크 #장염 #딸바보 #lovely_daughter #아프지마 #나도아프다 #사랑해 #육아 #육아일기 2017. 7. 11.
[쑥쑥이에게] #.52_B+669_오늘의 너에게 아침 출근과 동시에 근 4시간에 걸쳐 자막작업을 마쳤고, 2시간 동안 파일변화한 후 녹음실에 보냈다. 그러고 나니 숨돌릴 여유가 생기는구나. 2주마다 목요일이면 아빠는 이런 전쟁을 치른단다. 딸, 이제는 우리 딸과 의사소통이 가능해져서 또다른 재미가 있어. 비록 완벽한 언어로 이야기하지는 못하지만 아빠 엄마 말 다 알아 듣고 이에 반응하는 네 모습이 신기해. 애교도 많고 흥도 넘쳐서 덕분에 웃음 짓는 일이 많단다. 또한 이젠 고집도 생겨서 네 맘에 안들면 고집 피우며 떼쓰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지만 우리 딸은 잘 설명하면 또 금방 이해하는 것 같아. 정말 금방 큰다, 우리 딸. 시간이 지나면 지금의 이런 모습들이 많이 그리울 것 같아. 하지만 그 때는 또 성장한 너의 모습을 보며 흐뭇해하겠지. 너를 키우면.. 2017. 6. 29.
[카툰] 골드키위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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