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끔 딸에게 쓰는 편지/큰 딸에게

[쑥쑥이에게] #.1 육아일기...?!

by Kang.P 2015. 1. 15.
728x90




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내가 


'육아일기'를 쓰게 되다니... 








지난 주에 임신 5주 차임을 알게되었고, 

아내는 나에게 육아일기를 쓰라고 했다. 



엄마와 태아를 관찰하는 아빠의 기록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어

그러겠다고 약속을 하고

노트까지 만들었다. 








임신 초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아내의 작은 변화에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 


태명은 '쑥쑥이'로 지었다. 


아무도 태몽을 꾼 사람이 없었고, 무엇보다 아빠 닮지 말고

쑥쑥 크라는 의미가 가장 크다...ㅋㅋ










얼마나 꼼꼼하게 많은 이야기를 남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솔직히 자신도 없지만, 

최선을 다해 기록을 남겨보자꾸나...




반갑다, 쑥쑥아...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