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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할아버지네 집에서 공놀이 #제천 #할아버지댁 #공놀이 #쑥쑥이 2017. 3. 1.
[양양여행] #.2 양양 쏠비치의 추억 영동고속도로가 중간중간 막히면서 양떼목장까지는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 하지만 양양 쏠비치에 도착하고 보니 결과적으로 처음에 예상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있었다. 체크인을 마치니 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고, 입실은 3시부터 가능했다. 그래서 호텔 로비를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다. 사실 쏠비치 호텔을 회원권이나 할인 없이 하루 묵으려면 50만원에 육박하는 돈이 들었다. 하룻밤에 그 정도 돈을 쓸 여유가 있지도 않고, 설사 있다손 치더라도 아까워서 못 잘 것 같다. 회사 회원권으로 저렴하게 하루를 보내게 되었으니, 오랜만에 회사 덕을 본다. 쏠비치에 오면 누구나 한 번은 찍는다는 로비 천장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몇 장 찍고는 산책을 나왔다. 날이 많이 더웠지만, 그래도 한 번 둘러보고 싶었다. 쏠비치 안의 다.. 2016. 9. 4.
[쑥쑥이에게] #.36_B+267 춤을 알게 되다... 안녕, 우리 딸~~하루가 다르게 이뻐지는 쑥쑥이를 보면서 아빠는 매일 감동 받고 있단다. 퇴근할 때마다 아빠는"아이구~~ 우리 딸 더 이뻐졌네~~"하며 인사하는데, 니 엄마는 맨날 똑같은 소리한다고 핀잔을 주면서도 싫지 않는 눈치더구나~ (고슴도치 사랑~ㅋㅋ) 우리 딸은 흥이 많은 것 같아.며칠 전부터 노래소리에 들썩이더니, 오늘은 제대로 춤추더구나...뭐, 아빠도 엄마도 음주가무를 좋아하니 그 피가 어디가겠니...ㅋㅋㅋ 지금처럼 흥 넘치는 딸로 자라길 바랄께~그리고 그 흥이 너에게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전파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희망을 주는그런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빠는 바란단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이뻐질 우리 딸, 사랑해~~ ^,.^ 2016. 5. 23.
[카툰] 분단의 현실 언젠간 만나리... 2016. 5. 18.
[쑥쑥이에게] #.35_B+253 '아빠'를 외치다!!! 안녕, 딸~~~캬~~ 아빠는 오늘 정말 기분이 좋다... 오늘 우리 딸이 정말 제대로 '아빠'를 외쳤단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엄마가 찍은 동영상 보고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ㅋㅋㅋ 고맙고, 사랑해 우리 딸~~ 2016. 5. 9.
[쑥쑥이에게] #.30_너의 미소는 아빠의 힘 안녕, 딸~~아빠는 어제 1박 2일 출장을 갔다가 오늘 집에 왔단다. 오랜만에 1박 2일로 출장에 다녀왔더니 많이 피곤하구나. 다행히 마을 주민들이 적극적이셔서, 즐겁고 재밌게 일을 마칠 수 있었단다. 일하는 중간 중간에 너의 함박웃음 동영상을 보면서 힘을 냈단다. 요즘 우리 딸의 웃음이 많이 늘어서 아빠 엄마도 덩달아 웃음이 늘었단다... 이쁜 녀석~~ "쑥쑥이 웃음 보러가기" 클릭 아빠가 이번주는 주말에도 출근해야 할 것 같다...끝나고 나면 엄마랑 같이 바람 좀 쐬러 다녀오자꾸나~ 사랑해~~ ^,.^ 2016. 2. 17.
[쑥쑥이에게] #.28_B+136 웃으며 안녕... 오늘은 우리 딸 태어난 지 136일 되는 날...100일의 기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우리 딸이 이쁜 짓을 많이 하고 있단다... 특히 아빠를 보면 항상 파안대소를 날려줘서 기분이 좋은데, 엄마는 좀 질투하는 것도 같다...ㅋㅋㅋ하루 종일 너랑 놀아주는데, 엄마한테는 그런 웃음을 잘 안보여주는가 보다...너도 여자라고 남자 좋아하는 거??? 녀석 참~ㅋ 오랜만에 우리 딸이 재밌는 그림을 만들어 줬구나~ㅋㅋㅋ 너는 모르겠지만, 요즘 엄마가 전과는 또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더라...하루종일 너와 함께 보내면서, 엄마만의 시간은 거의 없거든...엄마도 꿈 많은 여자란다... 아빠도 엄마의 짜증 잘 받아주도록 노력할테니,우리 딸도 엄마랑 있을 때, 찡찡거리지 말고 많이 웃어주고 애교도 많이 떨어주렴..... 2016. 1. 13.
[쑥쑥이에게] #.27_B+124 새해 첫 물놀이 2016년 1월 1일...쑥쑥이 태어난 지 124일 째 되는 날... 새해를 맞이하여 신나는 물놀이로 한 해를 시작하다...ㅋㅋ 하지만, 자주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구나,,, ㅋㅋㅋㅋㅋ 사랑해 우리 딸~~ d ^ ,. ^ b 2016. 1. 1.
Adieu, 2015년... 어김없이 찾아온 한 해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또 다른 하루를 맞이할 뿐일진데, 인류가 정해 놓은 태양력에 따라 오늘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이고, 내일은 새로운 해의 첫날이다. 물론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지키며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만, 공무나 직장 업무의 기준이 양력이다 보니, 한 해 끝과 시작의 의미는 양력이 더 크다... 이맘 때만 되면 매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 해의 목표를 다짐하는 글을 싸이 미니홈피 때부터 써 왔던 것 같다. 싸이월드가 알려 준 대학생 신분으로 마지막 맞이한 12년 전 12월 31일의 기록은 다소 새롭게 다가온다... 2003년 12월 31일의 기록 보기 (클릭) 매해가 의미있지만, 올해는 나에게 유독 의미있는 해.. 2015. 12. 31.
[쑥쑥이에게] #.26_B+116 뒤집기 성공 2015년 12월 24일. 우리 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뒤집기를 보여 줬구나... 아빠 엄마는 많이 놀랐단다...ㅋㅋ 기특하기도 했고, 이제 새로운 지옥문이 열린다는 생각에엄마는 살짝 긴장한 듯 보이더구나...^,.^ 아빠 엄마는 쑥쑥이 크리스마스 선물로통장을 하나 만들었어...ㅋㅋㅋ 아빠 엄마가 열심히 모을테니, 너는 건강하게 자라만 다오~~ 메리크리스마스~~^^ 2015. 12. 24.
[쑥쑥이에게] #.25_B+105 함박웃음 우리 딸~~ 지난 일요일, 갑작스런 함박웃음으로 아빠 엄마를 깜짝 놀라게 했네~^^ 아이고 이뻐라~~ 우리 딸이 커가다 보면 알게 되겠지만,세상에는 항상 웃을 일만 있지는 않단다.그래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지렴... 우리 딸이 항상 이렇게 웃을 수 있도록 아빠랑 엄마는 노력할께~~ 2015. 12. 14.
[쑥쑥이에게] #.24_100일 기념 촬영 사랑하는 딸아...어제는 우리 딸의 100일 기념 촬영을 했단다. 원래는 97일이지만, 가족들이 모이고 하려니 어쩔 수 없이 며칠 당겨서 토요일인 어제 해버렸어. 100일 가족 촬영은 셀프 촬영으로 했단다. 엄마가 인터넷을 통해서 렌탈업체를 알아보고, 아빠가 사진 찍고...ㅋㅋ 엄마는 '홈앤파티'라는 곳에서 파티 세트를 빌렸는데,적당한 가격에 적절한 구성으로 잘 빌린 것 같더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른들이 오시기 했기 때문에, 전날인 금요일에 준비를 해야했단다.(아빠는 휴가를 못 가서 올 해 안에 써야할 연차휴가가 무지하게 많이 남았단다,,,,) 생각보다 은근히 손이 많이 가더구나... ㅡ,.ㅡ 그래도 덕분에 다음날 이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단다. 토요일 오전... 할아버지, 할머니랑 고모할머니.. 2015. 12. 6.
[쑥쑥이에게] #.23_B+91 늦은 여름 휴가 사랑하는 딸...오늘은 아빠의 늦은 여름 휴가, 마지막 날이란다. 휴가라고 해 봤자, 4일 밖에 내지도 못했을 뿐더러 금요일 하루 친구들 만나러 서울 간 것 빼고는 너와 사투를 벌이며 보낸 시간들이었다... 지난 월요일... 그동안 아빠가 진행해 오던 큰 일을 마무리 했단다. 정규 프로그램하면서 약 6개월 간 준비했던 것이란다. 올 해는 참 의미있는 해가 될 것 같아. 5년만에 다큐멘터리를 한 해이고, 무엇보다 쑥쑥이가 태어난 해이기 때문이지... 방송은 나갔지만, 아직 정산 등 후속 업무가 남아있어서 길게 쉬기도 힘든 상황이라 4일 밖에 휴가를 못 냈단다. 그리고 휴가 중 하루는 꼭 지안이와 엄마랑 놀러 가려고 다짐했고, 그 날을 26일 목요일로 잡았단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했던가..... 2015. 11. 29.
[쑥쑥이에게] #.22_B+58 아빠와 딸 (동영상) 촬영 : 아이폰5 2015. 11. 2.
[쑥쑥이에게] #.21_환호성 55일 차... 오늘 아침, 기저귀 속 딸의 똥을 보고 2002년 월드컵 때를 연상케 하는 환호성을 질렀다. 이 똥은 그냥 똥이 아니라 무려 3일만에 대면하는 똥이었단다. 아빠는 오늘까지도 딸이 변을 못보면 병원에라도 가 볼 참이었어. 주변에 열흘 동안 변을 못 보는 아이도 있다고 해서 걱정의 크기는 작아졌지만, 하루에 '2번+알파'의 변을 보는 아빠로서는 3일 간 변을 못 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단다... 똥을 보고 환호한다는 것...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오늘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부모가 된 것 같더라... 딸, 부모가 되게 해줘서 고맙고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마~(그래서 아빠는 토요일인 오늘도 출근할꺼야,,,쿨럭;;) 2015. 10. 24.
[쑥쑥이에게] #.19_B+35 [동영상] 35일 차 2015년 10월 4일...쑥쑥이 35일 차의 기록... 그렇게 잘 먹고 잘 싸라...아프지 말고~~ 촬영 : Nikon D5100 / Sigma 17-70mm 2015. 10. 11.
[쑥쑥이에게] #.18_B+34 가족이라는 것 아빠 감기 걸렸다. (술병이라고 하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겠지만...)그래서 어제부터 우리 딸을 만날 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단다. 이렇게 말이다... 너는 아직 어려서 감기 등의 이유로 체온이 올라가면 안되기 때문에 아빠가 나름 신경 쓰고 있는 거란다. 오늘은 엄마가 산부인과에 가서 산후 검사를 받아야 해서 온 가족이 외출을 했단다. 엄마가 입혀 준 우리 딸 옷이 너무 이뻐서 아빠가 기념으로 몇 장 찍었다. 이렇게 이쁜 딸인데, 요즘 왜 그렇게 울어대는지 모르겠다. 숨 넘어갈 듯, 얼굴 뿐 아니라 전신이 파랗게 질리면서 울 때는 엄마 뿐만 아니라 아빠도 놀라기 일쑤란다. 지금 너 때는 우는 게 일이라고는 한다지만 그렇게 심할 때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할머니가 그러는데, 아빠도 .. 2015. 10. 3.
[쑥쑥이에게] #.17_B+30 소아과에 가다. 어제 오늘 우리 딸 덕분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소아과'라는 곳을 경험했다. 추석 연휴였지만, 당일 빼고는 다 정상 진료를 하더구나... 어제는 태열 때문에, 오늘은 감기 걸렸나 싶어서 였단다. 소아과에는 아이들이 무지 많더구나... 뭐 이렇게 아픈 애들이 많나 싶기도 하고, 충주에 있는 애들의 반은 다 소아과에 와 있는 거 같기도 하더라...더우기 시끄럽고 통제 안되는 아이들이 모여있다 보니, 통제 불능... 완전 도떼기 시장이 따로 없더구나... 그렇게 한 참을 기다려 진료를 받았고, 태열 때문에 간 어제는 많이는 말고 적당히 환부에 바르라며 약을 받았고, 오늘은 감기는 아니고 코막힘이 심한 것이니, 하루 두 번 정도 먹이라며 먹는 약을 받아왔다...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아이가 벌써 부터 약.. 2015. 9. 29.
결혼 1주년... 2015년 추석인 27일은 공교롭게도 결혼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결혼 1주년이라니... 실로 믿기지 않았다. 결혼하고 몇 달 안 지난 것 같은데, 그 시간이 1년이나 쌓였다니... 작년 27일...우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혼인 서약을 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는 딸이 생겼고, 채 30일이 되지 않은 딸로 인해 아내는 요즘 많이 힘들어 한다. 육아 스트레스로 산후 우울증이 오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다... 결혼 1주년을 문자로 축하해 준 유일한 곳은... 신혼여행 때의 여행사였다. 보통 생일날이면, 안경점에서 보내는 축하문자는 받아 봤지만,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는 문자는 처음 받아봤다. 첫 기념일이니 당연히 처음일테고, 또한 고객 관리 차원에서 기계적으로 보내지는 문자일텐데, 뭐지.... 2015. 9. 29.
[쑥쑥이에게] #.11 쑥쑥이 B+8일 쑥쑥아, 안녕??? 오늘은 쑥쑥이와 만난지 8일째 되는 날이구나. 쑥쑥이가 태어난 이후로 계속 쑥쑥이랑 니 엄마랑 함께 했는데, 오늘부터 아빠는 출근을 했단다. 왜냐고?? 음... 그건 말이지... 일주일 간의 휴가가 끝났기 때문일테고, 아빠가 일해서 돈을 벌어야 두 여자를 먹여살릴 수 있기 때문일테다... (이런 건 넌 아직 몰라도 되니, 무럭무럭 자라만다오...) 월요일은 원래 사람들이 출근하기 힘들어하는데 (이런걸 '월요병'이라고 부른단다.) 일주일만에 출근한 아빠는 오죽했겠니~ 하지만 우리 딸을 생각하며 마음 다잡고 열심히 일하고 왔단다. 아빠가 10월 말까지 끝내야 할 큰 일이 있는데, 쑥쑥이도 건강하게 태어났으니, 그 일에 매진하려고 해~ 쑥쑥이도 아빠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줘~~ 오늘 하루,.. 201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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